몽골 동쪽서 황사 발원…내일 올해 첫 황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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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17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 기준 몽골 동쪽에서 저기압에 동반된 강한 바람에 의해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며, 내일 북서풍을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봄 국내에 황사가 유입된 적은 아직 없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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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17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 기준 몽골 동쪽에서 저기압에 동반된 강한 바람에 의해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며, 내일 북서풍을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봄 국내에 황사가 유입된 적은 아직 없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다만, 밤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대기질이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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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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