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촬영 중 머리 찢어지는 부상 “안 아프다고? 속상해”

이하나 2024. 3. 16.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연주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하연주는 3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촬영 중에 머리가 찢어져 3바늘 꿰맸다. 1~2주 사이에 맞는 장면만 몇 장면인지. 손으로도 맞고 물건으로도 맞았다. 슈가글래스로 제작했다고 안 아프다고 생각하는 게 야속해도(손으로만 때려도 아픈데 도구로 때리면 +알파인데) 맞는 것까지도 연기의 하나라고 연기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하다 결국 이렇게 피를 봤다. 흉 하나 없이 고이 간직해 온 머리에 흉이 생겨 속상하다"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하연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하연주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하연주는 3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촬영 중에 머리가 찢어져 3바늘 꿰맸다. 1~2주 사이에 맞는 장면만 몇 장면인지. 손으로도 맞고 물건으로도 맞았다. 슈가글래스로 제작했다고 안 아프다고 생각하는 게 야속해도(손으로만 때려도 아픈데 도구로 때리면 +알파인데) 맞는 것까지도 연기의 하나라고 연기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하다 결국 이렇게 피를 봤다. 흉 하나 없이 고이 간직해 온 머리에 흉이 생겨 속상하다”라고 적었다.

하연주는 부상을 당해 피가 난 머리 상태를 공개했다. 하연주는 “기다리던 선물도 받고 힘내서 액션신 찍으려 장어도 먹고 촬영장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했는데.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속상해”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후 하연주는 부상을 당하고도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머리 깨져도 촬영 고고. 모자 쓰고 있는 신이라 촬영할 때 반창고가 안 보이는 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적었다.

한편 하연주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