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백투백 앞둔 송영진 감독 “KCC에 2연패, 꼭 복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수원/정병민 2024. 3. 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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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6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서울 삼성/수원 소닉붐 아레나.

89-84 수원 KT 승리.

선수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 수비나 로테이션 등 전체적으로 열심히 해주고 있다.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다운되어 보였는데?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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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정병민 인터넷기자] 2024년 3월 16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서울 삼성/수원 소닉붐 아레나. 89-84 수원 KT 승리.

수원 KT 송영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타이트한 일정이었고, 내일 경기를 대비해서라도 시간 분배를 고루 가져가고자 했다. 그 부분이 어려운 경기로 이어졌던 것 같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 수비나 로테이션 등 전체적으로 열심히 해주고 있다. 굉장히 값진 승리다.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다운되어 보였는데?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흐름상 터프샷이 나오거나 분위기를 빼앗겼을 때 삼성에 밀렸다.

백투백 일정이 많은데?
장거리지만, 어쨌든 선수들 컨디션 회복을 잘해서 지난 맞대결 2연패를 복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마이클 에릭도 길게 가져가고 싶지만, 상황상 그러지 못해 답답하다. 에릭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수비와 리바운드다.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대행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결국엔 고질적인 부분 공격 리바운드와 턴오버가 우리의 발목을 잡았다. 다 잡은 먹잇감을 놓친 듯한 느낌이다. 너무 아쉽다.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정말 잘 따라와 줬다. 좋은 경기를 했다. 다 잘하려고 하는 부분인데, 어쩌겠나.

낮은 자유투 성공률

자유투 연습은 많이 하는데, 10개 구단 중 꼴찌다. 오프 시즌에 훈련을 많이 해야겠다.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승부처 들어서 높은 코피 코번 의존도

상대 팀들도 다 우리의 공격을 알고 있다. 이정현을 활용한 2대2 플레이, 코번의 포스트업과 하이-로우 플레이다. 선수들이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플레이해줘야 한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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