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주, 음력설 법정 무급 공휴일 지정

황태규 2024. 3.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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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가 음력설을 법정 무급 공휴일로 지정했다.

15일(현지시간) 주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는 지난 13일 해당 내용이 담긴 법안에 서명했다.

음력설 무급 공휴일은 내년부터 시행하며, 미국에선 콜로라도와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세 번째 지정이다.

뉴욕과 필라델피아주는 음력설을 공립학교 휴일로 기념하고 있으며, 현재 연방 의회에서는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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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캘리포니아주에 이어 美서 세번째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미국 워싱턴주가 음력설을 법정 무급 공휴일로 지정했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

15일(현지시간) 주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는 지난 13일 해당 내용이 담긴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워싱턴주 태국계 하원의원이 올해 초 발의해 지난 1월 31일 하원을 통과했고, 지난달 28일에는 만장일치로 상원을 통과했다.

음력설 무급 공휴일은 내년부터 시행하며, 미국에선 콜로라도와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세 번째 지정이다.

뉴욕과 필라델피아주는 음력설을 공립학교 휴일로 기념하고 있으며, 현재 연방 의회에서는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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