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소식 궁금해” 이윤진, 이범수와 14년만 파경에 심경 고백

이하나 2024. 3. 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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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이윤진이 남편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근황이 알려진 후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3월 16일 두 번째 파경설이 불거지자 이범수 소속사는 "이범수는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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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통역사 이윤진이 남편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근황이 알려진 후 심경을 전했다.

이윤진은 3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많이 치유되고 있는 중. 걱정하고 연락 주는 친구들 고마워. 우리 다을이 소식 너무 궁금하고”라는 글을 남겨 현재 아들과 떨어져 살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글과 함께 이윤진은 발리 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해 발리로 이민을 떠난 상태다.

지난해 12월 이윤진은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 두기로 결정했다”라는 글을 남겨 파경설을 불렀다. 당시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혼이나 파경은 아니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3월 16일 두 번째 파경설이 불거지자 이범수 소속사는 “이범수는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을 인정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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