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주택서 전기합선 추정 불…20대 장애인 1명 숨져(종합)

정다움 2024. 3. 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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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한 주택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장애인 1명이 숨졌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께 전남 장흥군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불로 집 안에 홀로 있던 20대 장애인 A씨가 숨졌고, 79㎡ 크기 주택이 전소했다.

소방 당국은 냉장고 뒤편에 있던 전선에서 최초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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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흥=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장흥군 한 주택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장애인 1명이 숨졌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께 전남 장흥군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장비 12대·소방대원 36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집 안에 홀로 있던 20대 장애인 A씨가 숨졌고, 79㎡ 크기 주택이 전소했다.

소방 당국은 냉장고 뒤편에 있던 전선에서 최초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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