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이재명‥저질 언어, 유권자에 폭력"

손하늘 sonar@mbc.co.kr 2024. 3. 16.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살 만하다 싶으면 열심히 2번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라'는 발언을 맹폭하며 "민주당의 가장 큰 총선 리스크는 이재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오늘 낮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2찍' 막말 비하 발언을 사과한 지 엿새 만에 '2번을 찍든지 집에서 쉬라'고 했다"며 "처음부터 사과에 진정성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살 만하다 싶으면 열심히 2번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라'는 발언을 맹폭하며 "민주당의 가장 큰 총선 리스크는 이재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오늘 낮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2찍' 막말 비하 발언을 사과한 지 엿새 만에 '2번을 찍든지 집에서 쉬라'고 했다"며 "처음부터 사과에 진정성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단장은 "단순 말실수라 생각할 여지조차 없다"며 "자신을 지지하면 소중한 한 표를 가진 유권자이고, 상대를 지지하면 투표할 가치조차 없는 표라는 저급한 인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당의 당대표 입에서 민주주의를 직접 훼손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국민통합을 말하던 이재명 대표와 '2찍' 발언을 한 이재명 대표는 다른 사람이냐"고 꼬집었습니다.

박 단장은 "이 대표는 연일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이런 민주당에 가장 큰 리스크는 이재명이 되어가고 있다"며 "저급한 선동이 증오의 정치를 만들고, 저질 언어는 유권자들을 향한 폭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053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