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차량 화재로 산불까지··· 10여분 만에 진화
장형임 기자 2024. 3.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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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산불로 번졌지만 다행히 조기에 진화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한 도로를 달리던 다마스 승합차에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 진화차 18대, 인력 60여명 등 산불 신속 기동팀을 투입해 오전 11시 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190여㎡, 주변 펜스 일부가 타고 차량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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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1대·신속 기동팀 투입
[서울경제]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산불로 번졌지만 다행히 조기에 진화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한 도로를 달리던 다마스 승합차에 불이 났다. 화재는 인근 산으로 옮겨붙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 진화차 18대, 인력 60여명 등 산불 신속 기동팀을 투입해 오전 11시 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190여㎡, 주변 펜스 일부가 타고 차량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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