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 류준열♥한소희, '사생활' 선 긋기 실패..소란한 '열애 인정'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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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그러나 류준열과 한소희 측은 하와이에 체류 중인 사실을 인정하면서 각각 사진 작업, 친구들과 개인 여행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는 많은 이들의 '갑론을박'을 불러왔고, 한소희는 결국 류준열과 열애를 직접 인정하면서도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 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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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류준열과 한소희는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바탕으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을 목격한 팬은 "호텔 옆자리에 한국의 톱 배우들이 놀고 있다"며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은 각각 류준열, 한소희의 대표작이다.
그러나 류준열과 한소희 측은 하와이에 체류 중인 사실을 인정하면서 각각 사진 작업, 친구들과 개인 여행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사생활'이라고 일축했다.
이렇듯 '열애설'로만 끝나는 듯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의 등판으로 또 다른 '설'에 직면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류준열과 결별을 인정한 혜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기사화된 이후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고, 결별 이후에도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던 류준열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했다.
혜리의 의미심장한 말과 행동은 꺼져가던 불씨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이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 연애설까지 불거졌고, 한소희는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에 따르면 류준열과 첫 만남은 사진전이었다. 한소희는 지난해 11월 류준열의 개인전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배우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류준열은 KT&G 상상마당에서 개인전 '류준열 :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NS에 남겼던 글과 관련해서는 "찌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됐을 걸 제가 환승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면서 "이 점은 그 분께도 사과를 드릴 것이며 보이는 데에 있어서 여러분께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임을 인정하는바"라고 사과했다.
해당 과정에서 침묵을 유지하던 류준열 또한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혜리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환승 연애'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류준열 측은 "악의적인 비방, 모욕적 게시물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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