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고척] SD 쉴트 감독 극찬, "김하성 메이저리그 최고 유격수 중 한 명"

이형주 기자 2024. 3.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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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쉴트 감독이 김하성을 극찬했다.

쉴트 감독은 "김하성은 너무 잘하고 있다. 현재 훌륭한 타격폼과 관련해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변화가 있었다. 많은 진화가 있었다. 계속 발전이 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수비에서 아주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또 하나의 골드 글러브도 가능할 것 같다. 베이스러닝도 전반적으로 아주 훌륭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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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마이크 쉴트 감독. 사진┃뉴시스/AP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이크 쉴트 감독이 김하성을 극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LA 다저스와의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 2연전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김하성은 명실상부 샌디에이고의 주축 선수다. 직전 시즌의 경우 유틸리티 포지션에서 빼어난 수비를 보이며 MLB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쉴트 감독은 16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도 김하성을 극찬했다. 쉴트 감독은 "김하성은 너무 잘하고 있다. 현재 훌륭한 타격폼과 관련해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변화가 있었다. 많은 진화가 있었다. 계속 발전이 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수비에서 아주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또 하나의 골드 글러브도 가능할 것 같다. 베이스러닝도 전반적으로 아주 훌륭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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