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패배 이유는 "잠을 못 자서"…두 번의 실수는 없다 "더 나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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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우승을 향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펼친다.
첼시의 또 한 번의 우승 도전기다.
첼시는 지난달 열린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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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우승을 향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펼친다.
첼시의 또 한 번의 우승 도전기다. 첼시는 지난달 열린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0-1로 패배했다.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1위로 처져있다. 유럽 대항전에 나서고 있지도 않다. 사실상 마지막 남은 우승 기회다. 첼시는 모든 것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결승전에서 패배한 그 아픔이 오히려 첼시로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기대감은 때로는 매우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다. 선수들의 기분은 그날에 달려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레스터시티를 이긴다면 다시 웸블리에서 경기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우리에게는 엄청난 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몇몇 선수들은 카라바오컵 결승 전날에 잠을 잘 못잤다. 이런 상황에서 경험에 달려있다. 더 나아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가 결승전에 도전하고, FA컵을 통해 유럽에서 뛸 수 있다면 엄청난 일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오른 첼시는 이듬해 12위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는 새 판 짜기에 나섰다. 과거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을 맡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특유의 리더십과 전술로 첼시를 이끌어주길 바랐다.
그러나 현재 첼시는 리그 11위에 떨어져 있다. 10승 6무 10패에 그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있는 6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8점 차다.
첼시는 선수단 구성을 위해 10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그러나 여전히 성적이 나지 않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많아 큰 무대 경험이 부족하다는 문제도 드러났다. 카라바오컵에서 무너진 이유다.
포체티노 감독은 FA컵에서 달라지길 기대하고 있다. 충분한 동기부여를 얻은 만큼 좋은 성과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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