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25톤 화물차 전소·승용차가 화물차 추돌해 2명 부상

김기수 2024. 3.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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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 30분쯤 충북 제천시의 한 버스정류장 옆 갓길에서 25톤 슬러지 운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앞선 오전 9시 10분쯤에는 제천시 봉양읍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졸음쉼터 부근에서 승용차가 3.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과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로를 급변경하던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졸음쉼터에서 나오던 화물차 뒷부분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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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 30분쯤 충북 제천시의 한 버스정류장 옆 갓길에서 25톤 슬러지 운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 장비 10대와 인력 3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운전자는 무사히 대피했지만, 차량과 적재물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진=뉴시스 제공

앞선 오전 9시 10분쯤에는 제천시 봉양읍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졸음쉼터 부근에서 승용차가 3.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과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로를 급변경하던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졸음쉼터에서 나오던 화물차 뒷부분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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