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범수, 봄과 함께 찾아온 3월 이혼 발표들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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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 다가왔지만 3월 중순, 연예계 여러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6일 배우 이범수가 이혼 조정 소식을 알렸다.
그의 소속사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지만 이혼 조정 소식은 분명히 전했다.
최근 한 달 내 이혼 및 파경 소식을 전한 스타들을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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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완연한 봄이 다가왔지만 3월 중순, 연예계 여러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6일 배우 이범수가 이혼 조정 소식을 알렸다. 그의 소속사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지만 이혼 조정 소식은 분명히 전했다. 앞서 연예계 이혼 소식이 여러 차례 전달된 상황. 최근 한 달 내 이혼 및 파경 소식을 전한 스타들을 정리해 봤다.
◆ 황정음,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폭로하며 이혼 선언
황정음은 지난 2월 22일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사업가 이영돈과 10개월 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2017년 첫아들을 출산했지만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그러나 이들은 10개월 후 재결합했고, 2022년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국 재결합에 실패하며, 이혼 소송 절차에 들어섰다. 이혼 소식 발표에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의 사진을 올리고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며 시선을 모았다. 황정음 측은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벤, '3년만 이혼' 양육권 가진 워킹맘 활동 시작
가수 벤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벤은 2020년 8월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으나 지난 12월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벤은 양육권을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벤은 소속사를 옮겨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기도 하며 워킹맘으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현재 법원 판결문이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만 남은 상태다.
◆ '1년만 이혼' 서인영, 귀책사유는 미정
가수 서인영은 결혼 1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지난 2023년 2월 IT 사업가와 결혼한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인영은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가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지만 파경을 막을 순 없었다. 서인영의 소속사는 "이혼은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이범수 "이혼 조정, 현재 별거 중"
16일 한 매체는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이혼 조정 중으로 첫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이며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고.
이어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이혼 조정 중이며, 다른 내용에 있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2월에도 파경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해프닝처럼 일단락되는 듯싶었으나 3개월 뒤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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