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핑거' 양조위·유덕화, 韓 팬들에 폭풍 하트 '달달'

조은애 기자 2024. 3.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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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조위, 유덕화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골드핑거' 측은 양조위, 유덕화의 하트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첫 하트를 어려워하면서도 훈훈하게 완성해가는 양조위, 유덕화의 모습이 담겼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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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양조위, 유덕화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골드핑거' 측은 양조위, 유덕화의 하트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첫 하트를 어려워하면서도 훈훈하게 완성해가는 양조위, 유덕화의 모습이 담겼다. 오직 한국 팬들을 위한 두 사람의 특별한 팬서비스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먼저 수줍게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는 유덕화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는 볼하트를 만들며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고, 마지막으로 반쪽 하트로 다가와 손하트를 완성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손으로 반쪽 하트를 만든 양조위가 등장해 손하트를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손하트 사이로 윙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다. '무간도' 이후 20년 만에 다시 만난 양조위와 유덕화의 호흡에 기대가 쏠려 있다. 오는 4월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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