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오타니가 직접 밝혔다… "한국은 내게 특별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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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10년 7억달러, 프로스포츠 역대 최대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다저스맨'으로 한국에 입성했다.
오타니와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같이 나오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오타니는 "(아내와) 같이 이렇게 해외에 나온 것이 처음이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면서도 "일단 할 수 있는 일(야구)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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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같이 한국으로 날아온 아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참여하는 다저스 선수단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다저스는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15일 한국을 찾았다. 가장 이목을 끌었던 선수는 오타니였다. 2024시즌을 앞두고 10년 7억달러, 프로스포츠 역대 최대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다저스맨'으로 한국에 입성했다.
오타니는 한국에 들어오기 직전 새로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아내 다나카 마미코를 최초 공개했다. 오타니와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같이 나오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오타니는 "(아내와) 같이 이렇게 해외에 나온 것이 처음이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면서도 "일단 할 수 있는 일(야구)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2012년 고등학생 시절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 땅을 밟은 바 있다. 이번에도 한국에 날아오기 전 자신의 SNS에 '기다려지다'는 문구와 태극기 사진을 걸어 한국을 향한 애정을 뽐낸 바 있다.
당시를 추억한 오타니는 "그 때는 고등학생이었다. 지금과는 좀 달랐지만 그때부터 정말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였다. 대만, 한국정도 밖에 가본적이 없어서 (한국이) 특별하다. 야구를 통해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17일 오후 12시 키움 히어로즈, 18일 오후 7시 팀코리아와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페셜게임을 펼친다. 이어 20일과 21일 오후 7시5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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