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난 집 지붕도 무너졌는데 반려묘 생존…소방관에 감사 전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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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카라 델레바인(32)이 불길에 휩싸인 집에서 반려묘들을 구해준 소방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카라 델레바인의 집 건물에 불이났다.
그러나 큰불에도 불구하고 화재 당시 집 안에 있었던 델레바인의 반려묘 두 마리는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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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카라 델레바인(32)이 불길에 휩싸인 집에서 반려묘들을 구해준 소방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카라 델레바인의 집 건물에 불이났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소방 당국은 "불은 델레바인의 집 뒤쪽의 한 방을 태우고, 깊은 곳의 다락방 화재로 번졌다"며 "구조물 일부가 노출될 정도의 화재"였다고 전했다. 소방대원들이 외부에서 호스를 이용해 불길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집 지붕이 무너지기도 했다.
델레바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경찰, 소방 등이 출동해 화재에 대응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가슴이 찢어진다. 믿을 수가 없다. 삶은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뀐다. 여러분이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세요"라는 글로 집 안에 있던 반려묘들을 걱정했다.
그러나 큰불에도 불구하고 화재 당시 집 안에 있었던 델레바인의 반려묘 두 마리는 살아남았다.
델레바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양이들이 살아있다. 소방관님들 감사하다"며 반려묘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거듭 "모든 소방관들과 도와주시러 와주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전통 있는 영국의 귀족 가문 출신이라는 이력과 중성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이목구비와 독특한 모양의 진한 눈썹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한 카라 델레바인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인챈트리스 역을 맡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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