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성매매 알선에 사행성 피시방 운영한 업주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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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불법 풍속업소를 운영한 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5일 풍속업소 128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업주 28명을 검거하고 불법 영업수익금 450만원을 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풍속 영업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며 "범죄수익금을 특정하고 환수조치를 하는 등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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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불법 풍속업소를 운영한 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5일 풍속업소 128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업주 28명을 검거하고 불법 영업수익금 450만원을 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서구에 소재한 성매매 집결지인 완월동 등 3곳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들이 검거됐다.
사상구에서는 사무실을 빌려 무허가 PC방을 개설, 불법 사행성 게임물을 제공한 업주들이 적발됐고 북구에서도 성인게임장을 운영하며 손님들을 상대로 불법 환전을 해온 업주들이 검거됐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 지자체, 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기동 순찰대 10개팀 74명을 포함해 171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풍속 영업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며 "범죄수익금을 특정하고 환수조치를 하는 등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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