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도태우, 대구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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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북한 개입 가능성'과 '학살이 아니'라는 등의 발언을 해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변호사는 오늘 무소속 출마 선언 보도자료에서 "두 차례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대구 중·남구 주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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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북한 개입 가능성'과 '학살이 아니'라는 등의 발언을 해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변호사는 오늘 무소속 출마 선언 보도자료에서 "두 차례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대구 중·남구 주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구 중·남구를 보수의 심장으로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4·10 총선에서 중·남구 주민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검증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도 변호사는 광주 5·18을 두고 과거 유튜브 방송과 개인 SNS, 기고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폄훼 발언을 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논란 끝에 공천이 취소됐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052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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