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결혼 14년만 파경…"이혼 조정 중"

조은애 기자 2024. 3.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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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통역사 이윤진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가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다른 내용은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16일 밝혔다.

당시 이윤진이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글을 남긴 데 이어 이들 부부가 서로의 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면서 이혼설에 힘을 실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며 부인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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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범수, 통역사 이윤진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가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다른 내용은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한차례 파경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윤진이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글을 남긴 데 이어 이들 부부가 서로의 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면서 이혼설에 힘을 실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며 부인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범수,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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