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타자 왔네' 윤석열 대통령, '김하성-박찬호' SD 야구클리닉 방문... 티볼 타격도

김성수 기자 2024. 3. 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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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을 필두로 한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한국에 방문해 유소년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고우석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선수들과 박찬호가 이 행사에 함께했다.

선수들이 아이들에게 티볼과 투구 그립을 알려주던 도중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야구팬으로 잘 알려진 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파드리스 선수단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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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하성을 필두로 한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한국에 방문해 유소년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있던 많은 이들이 깜짝 타자의 등장에 놀랐다.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6일 오후 12시45분부터 서울 용산어린이공원에서 유소년 야구 플레이볼 클리닉을 진행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고우석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선수들과 박찬호가 이 행사에 함께했다.

선수들이 아이들에게 티볼과 투구 그립을 알려주던 도중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 야구팬으로 잘 알려진 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파드리스 선수단을 찾은 것이다.

김하성의 타격 시범을 지켜보던 윤 대통령은 타석에서 직접 배트를 휘둘러보기도 했다.

ⓒ연합뉴스

한편 샌디에이고는 17일 팀코리아, 18일 LG 트윈스와 연습경기를 펼친 뒤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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