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귤 값 또 얼마나 올랐나[경제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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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8~22일)에는 최신 생산자물가 지표가 공개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금융·건설업계의 간담회도 열린다.
또 지난해 혼인·이혼 통계도 발표된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구조조정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전망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권과 건설업계 대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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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다음 주(18~22일)에는 최신 생산자물가 지표가 공개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금융·건설업계의 간담회도 열린다. 또 지난해 혼인·이혼 통계도 발표된다.
우선 19일 통계청은 '2023년 혼인·이혼 통계'를 내놓는다. 혼인건수는 2012년부터 줄어들면서 2015년을 기점을 빠르게 감소하는 출산율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혼인 감소'의 최신 현황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부문에 대한 추가 투자 대책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내수 경기 반등이 더뎌진 데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역투자 활성화와 공공부문 선도 등으로 건설투자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을 곧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구조조정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전망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권과 건설업계 대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인다.
작년 12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도 공개된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NPL) 비율을 같은 날 발표한다. 작년 9월 말(0.44%)까지 1년째 상승세를 이어온 부실채권 비율이 더 올랐을 지 주목된다.
22일에는 한국은행이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를 발표한다. 앞서 1월의 경우 농산물이 전월보다 8.3%나 뛰었고, 농산물 중에서도 사과(7.5%), 감귤(48.8%) 등 과일류의 상승 폭이 컸다. 사과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115.4%에 이르렀다.
지난달에도 과일 등 농식품의 가격 강세가 이어진만큼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을지 주목된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향후 물가 안정 정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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