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야산에서 불…40여 분 만에 꺼져
박준우 2024. 3. 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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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200제곱미터와 승합차 1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18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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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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