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호날두’ PK 골로 알나스르 이적후 약 14개월 만에 50골 채웠다
이정호 기자 2024. 3. 16. 14:2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프로축구 알나스르로 이적한지 약 14개월 만에 50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리그 알아흘리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승리하는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후반 23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호날두의 알나스르 입단 50번째 골이었다.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뒤 2023년 1월 알나스르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에는 22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변험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28골, 클럽에서 통산 751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2위 알나스르는 3위 알아흘리를 제물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선두인 알힐랄과는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져 우승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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