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전 선발투수 손을 잡아보다니… 한국 유망주들 '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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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메이저리그 스타와 손을 잡아보는 일이 얼마나 될까? 한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서울시리즈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타일러 글라스노우(30·LA 다저스)와 손 크기를 비교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유소년 클리닉을 진행하기 전 기념 촬영에서 유소년 야구선수들은 글라스노우에게 말을 걸었다.
손 크기만으로도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준 글라스노우는 이후 캐치볼을 진행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특급 조언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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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살면서 메이저리그 스타와 손을 잡아보는 일이 얼마나 될까? 한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서울시리즈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타일러 글라스노우(30·LA 다저스)와 손 크기를 비교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글라스노우는 16일 오후 1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플레이볼 클리닉'에 참가했다.
글라스노우 외에 팀 코리아 선수 3명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데 앞장섰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하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유소년, 청소년 야구선수 30명과 2023년 MLB컵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리틀야구 선수 60명등, 총 90명이 플레이볼 클리닉에 참여했다.
글라스노우는 고척스카이돔 외야에서 팀코리아 선수들과 대화를 했다. 이어 서로 손을 대보며 미소를 지었다. 글라스노우는 2m3cm에 이르는 큰 신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글라스노우의 키에 놀라며 손 크기도 비교했다.
이 모습을 본 유소년 야구선수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유소년 클리닉을 진행하기 전 기념 촬영에서 유소년 야구선수들은 글라스노우에게 말을 걸었다. 이어 손 크기 측정에 나섰다. 글라스노우의 큰 손을 확인한 유소년 선수들은 매우 놀라워하며 큰 웃음을 지었다.
손 크기만으로도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준 글라스노우는 이후 캐치볼을 진행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특급 조언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 글라스노우다.
한편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10승7패 평균자책점 3.53을 거둔 글라스노우는 2024시즌을 앞두고 다저스로 둥지를 옮겼다. 이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전(20일)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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