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번진 포항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종엽 기자 2024. 3. 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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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2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봉계리 도로를 달리던 다마스 차량에서 발화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신속기동팀을 투입해 42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18㎡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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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2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도로를 달리던 다마스 차량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 붙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16일 오전 10시2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봉계리 도로를 달리던 다마스 차량에서 발화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신속기동팀을 투입해 42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다마스는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산림 18㎡가 탔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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