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부적절한 발언 상당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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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막말' 논란을 빚은 장예찬 후보의 부산 수영 공천을 취소했다.
공관위는 16일 제23차 회의를 열고 "장예찬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며 "이에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과거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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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막말' 논란을 빚은 장예찬 후보의 부산 수영 공천을 취소했다.
공관위는 16일 제23차 회의를 열고 "장예찬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며 "이에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과거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었다.
그는 2014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적었다.
이외에도 "사무실 1층 동물병원 폭파하고 싶다. 난 식용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사라졌으면 좋겠음" "(서울시민들의) 시민의식과 교양 수준이 일본인의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 등 2012년에 한 부적절한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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