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촬영 신고에 흉기 휘두른 7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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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으로 신고를 당한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동대문구에서 귀가하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어젯밤(15일) 10시쯤 휴대전화로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을 불법 촬영했는데, 피해자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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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으로 신고를 당한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동대문구에서 귀가하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어젯밤(15일) 10시쯤 휴대전화로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을 불법 촬영했는데, 피해자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오늘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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