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소상공인용 전기요금 체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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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소상공인 맞춤형 전기요금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린 상인회 간담회에서 "현재 쓰는 전기가 공업용·산업용·가정용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거를 소상공인 입장에서의 특화된 전기요금 체계를 별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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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오산·평택 돌며 지원사격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린 상인회 간담회에서 “현재 쓰는 전기가 공업용·산업용·가정용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거를 소상공인 입장에서의 특화된 전기요금 체계를 별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렇게 시장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을 뵙는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며 “그런 아이디어 중 정말 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피부로 느껴질 수 있는 조치들을 선택해 신속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4·10 총선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오산과 평택을 방문한다.
오색시장 간담회에 이어 오산에 전략공천을 받은 EBS 스타 영어강사 출신의 김효은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난다. 오산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내리 5선을 한 지역으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안 의원을 컷오프하고, 영입인재인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공천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평택으로 이동해 평택병에 출마한 3선의 유의동 정책위의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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