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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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잇따른 SNS상 막말로 논란을 빚은 부산 수영구 장예찬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당 공관위는 오늘(16일) 보도자료에서 "장예찬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장예찬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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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잇따른 SNS상 막말로 논란을 빚은 부산 수영구 장예찬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당 공관위는 오늘(16일) 보도자료에서 “장예찬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장예찬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는 “이에,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장 예비후보는 10여 년 전 SNS에 ‘난교’ 발언에 이어 ‘동물병원을 폭파하고 싶다’, ‘(서울시민) 교양 수준이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 ‘책값 아깝다고 징징거리는 대학생들이 제일 한심하다’ 등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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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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