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크로코-카나비 맞대결, 스카웃의 '맥수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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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코와 카나비, 공격성이라면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정글러들이 마주한다.
16일 오후 6시 중국 베이징-수저우-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6일차 경기에서는 AL-JDG, LNG-EDG, BLG-WBG가 마주한다.
크로코-카엘의 AL은 직전경기에서 RNG에게 패배, 뜻밖에도 플레이오프 확정에 실패했다.
향후 마주할 AL-WE등의 팀들이 결코 약팀이 아닌 관계로, LNG로써는 이번 경기의 승패에 따라 9패를 기록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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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크로코와 카나비, 공격성이라면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정글러들이 마주한다.
16일 오후 6시 중국 베이징-수저우-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6일차 경기에서는 AL-JDG, LNG-EDG, BLG-WBG가 마주한다.
전반적으로 격차가 있는 팀들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1-2경기에서는 한국인 용병들이 출전한다.
1경기 AL(크로코-카엘)-JDG(카나비-룰러)
기적처럼 플레이오프를 확정짓지 못한 AL이 LPL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히는 JDG를 마주했다.
크로코-카엘의 AL은 직전경기에서 RNG에게 패배, 뜻밖에도 플레이오프 확정에 실패했다. 지난 2022년 여름 7승 9패를 기록하고도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는 기적을 써냈던 만큼, JDG-TES-LNG 중 한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확정적으로 플레이오프에 향할 수 있다.
JDG는 더 먼 곳을 바라본다. 직전 경기에서 라이벌 TES를 꺾어내며 사실상 2위를 확정, 곧 마주할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핵심 선수들은 크로코-카나비다. JDG 카나비는 KDA 5위(4.6), 어시스트 2위(8.1), 분당 데미지 4위(379)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TES전에서는 힘을 개방한 듯, 연이어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며 '기록으로 담을 수 없는 역사'를 써냈다.
AL 크로코는 카나비에 비해 우위인 지표는 없다. KDA 8위(3.8), 어시스트 5위(7.7), 분당 데미지 5위(347)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K:D 비율이 매우 높은 관계로 교전에서 물러섬 없는, 혹은 교전을 회피하는 척 우회동선을 통해 상대의 방심을 노리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경기 LNG(스카웃)-EDG(피셔)
맥수지탄, 망해버린 왕조를 돌아보며 한탄하는 감정. 함께 고전 중인 스카웃(LNG)과 EDG가 재회한다.
이미 1년 이상이 지난 이별이지만, 두 당사자 모두 치명적인 아픔을 겪고 있다.
스카웃은 전혀 익숙하지 않은 순위인 두 자리수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반전을 마련하지 못하면 플레이오프 탈락 또한 머지 않은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지 못한 순간은 지난 2020년 여름 10위를 기록했던 그 순간이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7시즌 전의 이야기다. 그간 스카웃과 함께했던 EDG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던 만큼, 이번 플레이오프 탈락은 3년 반만의 역사다.
EDG가 승리한다면 스카웃에게 '물귀신 작전'을 펼치게 된다. 향후 마주할 AL-WE등의 팀들이 결코 약팀이 아닌 관계로, LNG로써는 이번 경기의 승패에 따라 9패를 기록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9패는 상황에 따라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할 수 있는 성적이다.
한편, 3경기에서는 BLG의 학살극이 재현된다. 두 팀 모두 용병은 없으며, WBG가 흔들리는 반면 BLG가 큰 흔들림이 없는 만큼, 쉽사리 패배가 예상되지 않는 경기다.
경기는 16일 오후 4시부터 LPL 공식 홈페이지, 중국 3개 스트리밍 채널, 유튜브-트위치에서 공식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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