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표 자율주행차, 제주도에 뜬다

편지수 2024. 3. 16. 13: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클리 잇(IT)슈]LG U+ 너겟 3월 혜택 '올인패스'

카카오모빌리티, JDC 내 '네모라이드' 상용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협업해 제주도 내 제주첨단기술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인 '네모라이드'를 선보인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협업해 제주도 내 제주첨단기술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인 '네모라이드'를 선보인다.

네모라이드 서비스는 제주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와 제주도 첨단로 인근도로 총 11.7km에 이르는 지역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네모라이드' 앱을 설치하고 출발지, 도착지, 승차인원을 설정하면 자율주행 차량이 원하는 곳까지 승객을 데려다준다. 별도로 요금은 받지 않는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SW(소프트웨어) 개발과 차량 운영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서비스 호출 플랫폼 개발과 운영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해 지역 커뮤니티 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대전 플랫폼 '젬피온'에 '애니팡' 뜬다

블록체인 게임 대전 플랫폼 젬피온에 '애니팡' IP(지식재산권) 게임이 합류한다. 

비피엠지와 위메이드플레이의 자회사 플레이토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를 비롯한 모바일게임과 애니팡 월드·토즈유니버스 팸(FAM) NFT(대체불가능토큰)을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애니팡 매치와 애니팡 블라스트는 애니팡 IP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이다. '애니팡4'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PNE(플레이앤언) 게임으로, 독특한 퍼즐 콘텐츠를 구현해 관심을 모았다. 

애니팡 월드는 애니팡 IP를 바탕으로 한 생활형 메타버스다. 유저가 자원을 직접 채집하고 도구나 가구 및 의상 등을 제작해 성장한 아바타로 소셜 네트워크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토즈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애니팡 월드를 개발 중이며, 성장형 3D PFA는 팸 NFT는 애니팡 월드 내 이용자의 아바타로 쓰일 예정이다.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토즈 유니버스 팸 NFT는 3월부터 온보딩된다. 각 게임은 젬피온 이벤트 대회에서 △랭킹전 △토너먼트 △던전 클리어 경쟁 등 다양한 대회를 시즌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이와 스프, 모펀 카페 컬래버레이션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고양이와 스프'가 다음달 7일까지 '모펀 카페'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고양이와 스프'가 다음달 7일까지 '모펀 카페'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홍대 AK플라자 5층에 마련된 모펀 카페는 서브컬쳐 고객을 타깃으로 독특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네오위즈는 모펀 카페에서 고양이와 스프 게임 내 아이템을 실제 메뉴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고양이와 스프 캐릭터를 활용한 손거울, 머그컵 등의 굿즈도 판매한다.

컬래버레이션 메뉴나 굿즈를 구매하거나 방문 '인증샷'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코스터와 인게임 쿠폰 등도 지급한다. 네이버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굿즈는 별도로 에약하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다. 모펀 카페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모펀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너겟' 이용하면 올리브영·다이소 할인

LG유플러스는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의 3월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패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의 3월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패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너겟은 매월 새로운 컨셉의 로컬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쿠폰 등의 패스를 제공하는 너겟의 전용 멤버십 혜택 '엑스템'을 제공한다. 이달 엑스템 혜택인 올인패스는 CGV, 올리브영 등 CJ가 운영하는 제휴처 21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CJ기프트카드'와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중 하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맛집, 카페, 공방, 전시, 공연 등 MZ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매월 새로운 엑스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험의 확장을 통해 너겟을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영선 LG유플러스 너겟멤버십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너겟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엑스템 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