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누출로 인한 엔진 화재 위험"…제네시스, 미국서 3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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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제네시스 차량 약 3만대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리콜된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현대차 미국법인이 오일 누출로 인한 엔진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미국에서 차량 2만843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월에도 엔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제네시스 차량 약 9만대를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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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제네시스 차량 약 3만대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리콜된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현대차 미국법인이 오일 누출로 인한 엔진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미국에서 차량 2만843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3.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제네시스 G80(2018~2022년), G90(2017~2022년), G70(2019~2022년) 차량이다.
현대차는 지난 2월에도 엔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제네시스 차량 약 9만대를 리콜한 바 있다. 당시 NHTSA는 제네시스 시동 전동기 부품인 스타터 솔레노이드에 물이 들어가 누전을 발생하고, 이것이 엔진룸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리콜을 명령한 바 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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