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대체자로 래쉬포드 급부상에…텐 하흐 “팔려고 4년 재계약 맺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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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23)의 동료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래쉬포드의 이적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맨유 프로젝트의 일원이 돼야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래쉬포드를 매각할 계획으로 지난해 4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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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23)의 동료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래쉬포드의 이적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맨유 프로젝트의 일원이 돼야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래쉬포드를 매각할 계획으로 지난해 4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을 일축했다.
래쉬포드는 맨유의 성골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일찌감치 1군 데뷔까지 성공하며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 시즌 마침내 잠재력이 폭발하기도 했다. 래쉬포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6경기 30골을 작렬하며 월드클래스 윙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올시즌 성적은 아쉽다. 4경기 7골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시즌과 같은 골 결정력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모두가 래쉬포드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아니다. PSG는 여전히 래쉬포드의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쉬포드 영입에 대한 PSG의 계획은 분명했다. PSG는 올여름 킬리앙 음바페(25)가 팀을 떠날 경우 이적료 8,7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에 래쉬포드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이적설은 그저 뜬 소문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카이 스포츠’의 전문가 카베 솔헤콜은 방송을 통해 “래쉬포드가 맨유를 떠나 PSG에 입성하는 것을 실제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래쉬포드는 PSG의 영입 후보가 아니다. PSG는 좀더 젊은 선수를 원할 것이다. 아니면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빅터 오시멘과 같은 슈퍼 스타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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