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시 현안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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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가 제301회 임시회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박경원, 김상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나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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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정질문에는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박경원, 김상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나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한근수 의원은 호평동·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시설과 관련,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와, 부족한 주차공간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호평·평내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의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며 현재의 진행 상황 대해 질의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평내동 605번지 일원(평내도서관 앞) 유휴부지가 활용방안이 결정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된 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훈 의원은 청학택지개발지구 내에 있는 별내면 도서관 및 보건소 부지 등을 활용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별내면의 중심에 조성하는 것을 제안하고 별내면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정현미 의원은 황금산 문화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 재정비사업과 관련해 당초 계획보다 지연돼는 사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평내호평역 앞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해 현재 한국철도공사 부지에 임대차 계약을 맺고 안치하고 있는 만큼 영구적으로 안치할 수 있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로의 이전 계획, 향후 관리 계획 등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아울러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대형 상업시설이 지구단위계획에 계획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왕숙신도시 지구단위계획에 1종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올 부지를 조성하고 있는지, 상권 활성화 및 소비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원주영 의원은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관련해 각종 절차가 지연돼 있는 것에 대한 정확한 사유와 함께 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며,다산 복합커뮤니티 센터의 규모와 시설을 결정함에 있어 현재 GH와 어떻게 협의 중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줄 것을 요청했다.
한송연 의원은 와부 지역 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와부 지역에 시민들의 공간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시설 조성 계획이 있는지, 와부읍민회관, 와부 제1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시설 조성이 가능한지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박경원 의원은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라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을 위해 신도시 행정구역 통·폐합 조정 및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제안했다.
또한 오는 2030년 남양주시 도시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의 수립 전략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 질의자로 나선 김상수 의원은 별내·중계 간 광역도로 개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사업비 분담, 터널 관리 협상 등 행정절차 진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별내면 청소년 문화공간 쉼터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를 당부하고 건립을 위한 계획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요청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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