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서 제네시스 3만대 리콜…"엔진 화재 위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차량 약 3만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현대차가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인해 엔진실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어 차량 2만8천439대를 리콜한다고 현지 시간 14일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사의 12개 차종 23만2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시작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차량 약 3만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현대차가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인해 엔진실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어 차량 2만8천439대를 리콜한다고 현지 시간 14일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3.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 2019∼2022 G70, 2017∼2022 G90, 2018∼2020 G80 일부 차량이라고 NHTSA는 전했습니다.
앞서 한국에서는 17만대에 가까운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가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사의 12개 차종 23만2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시작했습니다.
리콜 대상이 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천932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의협 비대위원장 경찰 출석…″전공의 복귀하게 대화 열리길″
- '강북을' 박용진 놓고 엇박자...김부겸 ″잘된 결정인가″
- ‘환승연애설’ 한소희 `타인의 연애 훼방 안 해…나도 재밌다`(전문)
- 국민의힘 ″20대 지지율 0%, 조국혁신당의 현주소″
- 1월 서울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상승 전환…하락세 끝났나
- 김여정 ″김정은, 공개 행사서 푸틴이 선물한 전용차 이용″
- 러시아 대선 첫날, 우크라 오데사항에 미사일 ″최소 20명 사망″
-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말싸움…급기야 마이크 껐다
- 보잉 여객기 또 사고…이번엔 외장 패널 떨어진 채 비행
-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전쟁준비″ 김정은, 공수부대 훈련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