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침에 먹을 거 없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 허탈…죽기 전까지 일해야지”(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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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죽기 전까지 일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 맞습니다. 저도 지금 제가 올해까지 하고 내년 1월 딱 되면 10년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에 딱 일어나는데 먹을 게 없을 때 허탈하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는데 먹을 게 없어. 그러니까 뭐 밥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거야. 냉장고에서 유통기한 지난 거 밖에 없고 그러면 인생이 허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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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죽기 전까지 일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3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찜질방에서 일하며 애청해요.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엄청 바쁘고 할 일이 많아요. 주말도 못 쉬고 근무하느라 힘들지만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 맞습니다. 저도 지금 제가 올해까지 하고 내년 1월 딱 되면 10년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에 딱 일어나는데 먹을 게 없을 때 허탈하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는데 먹을 게 없어. 그러니까 뭐 밥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거야. 냉장고에서 유통기한 지난 거 밖에 없고 그러면 인생이 허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아침에 일어났는데 갈 데가 없는 거 그건 정말 인생이 허탈하다. 근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저는 라디오를 갈 수가 있잖아요. 저는 그런 생각을 10년 해왔다. 앞으로 10년만 더 할 테니까. KBS에서도 이상한 짓 하지 마시고 계속 할 수 있게끔 부탁드릴게요. 진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갈 곳이 있다는 게 행복한 거예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죽기 전날까지도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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