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국 맹비난…"자녀 입시비리 실형, 사적 복수 위해 정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자녀 입시 비리로 실형을 받고도 사적 복수만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맹비난했다.
정광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조국혁신당 행태를 보면 우리 정치의 바닥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하다"며 "조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검찰 독재정권 종식'만 주장하며 자신의 사적 복수만을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자녀 입시 비리로 실형을 받고도 사적 복수만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맹비난했다.
정광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조국혁신당 행태를 보면 우리 정치의 바닥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하다"며 "조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검찰 독재정권 종식'만 주장하며 자신의 사적 복수만을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게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한을 풀기 위한 '한동훈 특별법'이 될 것이라는 공언에 국민은 혀를 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도 반성과 자숙은커녕, 자신을 정치 탄압을 받는 투사로 둔갑시킨 그 뻔뻔함에는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조국혁신당 강령에 명시된 '대입 기회균등 선발제' 내용은 '조로남불' 면모만 보여줄 뿐"이라며 "공정과 정의를 파괴한 장본인이 균등을 논하는 후안무치함에 20대 사이에선 '조국 출마 자체가 입시 사기 2차 가해'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20대 지지율 0%, 이게 조국혁신당의 현주소"라며 "조 대표는 이를 두고 '20대는 정치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2030 세대를 폄하하는 주장까지 내놨다.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면 국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이재명 대표 인식과 판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자신을 위해 정치를 하려는 조 대표의 국민 우롱과 퇴행 정치는 4월 10일, 반드시 국민의 엄중한 꾸짖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