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용훈·강현 전역 후 첫 완전체 페스티벌 출격

조연경 기자 2024. 3. 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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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밴드 원위(ONEWE)가 멤버 전역 후 첫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1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 '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에 출격한다. '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는 객석에서 즐기는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로,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원위는 최근 멤버 용훈과 강현이 전역함에 따라 완전체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돼 의미를 더한다.

원위는 그간 '분수 시리즈', '행성 시리즈' 등 개성 강한 콘셉트의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실력파 보이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보컬과 연주 실력은 물론 곡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멤버 모두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입증해 온 바,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완성도 높은 무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원위는 이번 페스티벌 참석 이후 2024년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컴백은 물론 공연까지 전방위적 행보를 펼치며 팬들과 함께 밀접하게 호흡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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