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측 “여러 의혹에 입장 준비 중, 억측 자제해달라” [공식]

사진=현주엽 / 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16일 "지난 13일 보도된 현주엽 감독에 대한 여러 의혹들에 관련하여 입장 표명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입장 발표 전까지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일보는 최근 휘문중,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이 현주엽에 대한 탄원서를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탄원서에는 고등학교 농구부 파행운영, 현주엽에 대한 겸직 특혜, 현주엽의 갑질, 학생차별, 따돌림, 언어폭력, 채용과정에서의 부적절성 등 문제가 나타났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현주엽은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 중이며 개인 채널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 중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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