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대한체조협회, 내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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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와 대한체조협회가 내년 제천에서 열릴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아시아 체조인들의 이목이 쏠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한데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체조 도시'를 표방한 제천시는 앞서 지난 2월 전국의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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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와 대한체조협회가 내년 제천에서 열릴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시청에서 이런 내용의 상생 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상시 회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79회째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국종별기계체조선수권대회를 내년부터 3년간 제천에서 장기 개최하자는 데에도 합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아시아 체조인들의 이목이 쏠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한데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체조 도시'를 표방한 제천시는 앞서 지난 2월 전국의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아시아 남녀 주니어‧시니어 선수가 모두 참가하는 대회 기간 21여 개국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2025년 6월께 15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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