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상도 내륙·동해안 건조주의보‥내일 새벽, 중부 내륙부터 비

최아리 캐스터 2024. 3. 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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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오늘은 어제보다도 날이 따뜻한데요.

다만 이 시각 영종대교의 모습을 보시면 낮이 된 지금도 옅은 안개와 먼지가 남아있어 시야가 상당히 뿌옇습니다.

조심해서 이동을 해 주셔야겠습니다.

고온건조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동쪽 지방의 건조함은 더 심해졌습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내륙과 동해안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내일 새벽 강원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시작되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과 대구 20도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비가 한 차례 지나겠는데요.

다만 이 비가 그친 뒤에는 날이 추워지겠고요.

황사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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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0491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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