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들 "한국 민주주의정상회의 개최에 찬사와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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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윌슨 의원을 비롯한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렇게 중요한 회의를 주최하는 한국에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윌슨 의원 등은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한국의 이니셔티브를 전폭 지지하고 바이든 정부가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한국 측 카운터 파트와 계속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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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윌슨 의원을 비롯한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렇게 중요한 회의를 주최하는 한국에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윌슨 의원 등은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한국의 이니셔티브를 전폭 지지하고 바이든 정부가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한국 측 카운터 파트와 계속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전쟁의 잿더미에서 일어선 한국은 원조 수혜국에서 주요 공여국으로 바뀐 유일한 국가라며 전 세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최근 도발적 대남 공세를 언급하며 이런 행동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등의 안정과 평화에 심각한 위험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북한 간 협력 제재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막기 위해 행정부와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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