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다"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민원 현장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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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이 느끼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철산어린이공원과 소하상업지구, 하안주공8단지, 한솔어린이공원 등을 차례로 찾아 동네 구석구석을 살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한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해법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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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탈선, 보행 불편, 주차 민원 등 즉석 해법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이 느끼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철산어린이공원과 소하상업지구, 하안주공8단지, 한솔어린이공원 등을 차례로 찾아 동네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들 장소의 공통점은 지난 1월 박 시장이 주관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청소년 탈선 우려·보행불편·주차민원 등을 이유로 시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한 곳들이다.
박 시장은 우선 철산어린이공원과 소하상업지구 일부 구간을 방문했다. 이곳은 약한 야간조명 등으로 인해 청소년 탈선 우려가 제기된 곳이다. 박 시장은 동행한 시 공직자에게 조명 교체와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순찰강화 등을 지시, 이 지역을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하안주공8단지를 찾은 박 시장은 조경석 시공 현장 등을 둘러봤다. 박시장은 특히 횡단보고 경사를 확인, 자칫 시민의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관계부서에 경사면을 조정해 시민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한솔어린이공원과 기아스포츠센터 일대 주택가 만성 주체문제를 접한 박 시장은 관련부서가 직접 현장을 보도록 하고, 해법 모색을 지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한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해법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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