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로보택시 활동 범위 대폭 확대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3.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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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 사업자 중 하나인 웨이모(Waymo)가 최근 로보택시의 활동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캘리포니아의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의 허가에 따른 이번 확장을 통해 웨이모는 로보택시 분야에서 기술력을 한 번 더 인정 받게 됐다.

특히 이번의 확장은 GM의 로보택시 사업체인 '크루즈(Cruise)'가 각종 사고 및 안전 문제 등으로 운영 중단된 상태에서 결정된 것이라 더욱 특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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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 사업자, 웨이모 활동 범위 확장
안전성과 기능성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
GM 크루즈와 상반된 행보로 시선 집중
웨이모
[서울경제] 로보택시 사업자 중 하나인 웨이모(Waymo)가 최근 로보택시의 활동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캘리포니아의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의 허가에 따른 이번 확장을 통해 웨이모는 로보택시 분야에서 기술력을 한 번 더 인정 받게 됐다.

의원회의 공고에 따르면 이번 결정을 통해 기존 허가 지역과 더불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남부 반도 지역까지 웨이모의 로보택시가 다닐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의 확장은 GM의 로보택시 사업체인 ‘크루즈(Cruise)’가 각종 사고 및 안전 문제 등으로 운영 중단된 상태에서 결정된 것이라 더욱 특별한 모습이다.

웨이모
현재 웨이모는 재규어의 I-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를 캘리포니아 지역에 투입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을 더한 트럭으로 ‘무인운송’ 등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로보택시 사업이 여전히 불안정한 부분이 많다며 보다 신중한 접근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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