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여객기, 이번엔 공항 착륙 후 '패널 실종'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보잉사 여객기에서 부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737 여객기가 목적지인 오리건주 남부 로그밸리 국제메드포드 공항에 착륙한 뒤 점검 과정에서 외부 패널 한 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항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그밸리 국제메드포드 공항 측은 직원들이 여객기에 대한 정기 점검을 하다가 문제를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보잉사 여객기에서 부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737 여객기가 목적지인 오리건주 남부 로그밸리 국제메드포드 공항에 착륙한 뒤 점검 과정에서 외부 패널 한 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항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그밸리 국제메드포드 공항 측은 직원들이 여객기에 대한 정기 점검을 하다가 문제를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실종된 패널은 비행기 본체와 날개가 접하고 착륙 장치와 가까운 곳에 원래 설치돼 있었습니다.
공항 측은 실종된 패널이 활주로와 비행장에 있는지 확인했지만 결국 찾지 못함에 따라 여객기가 비행하던 중 패널이 뜯겨 나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해당 여객기에 승객 139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비행기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륙해 정오 직전 로그밸리 국제메드포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