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살다보니 尹대통령 칭찬한다, 잘한 건 잘한 것”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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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5일 "살다보니 윤석열 대통령을 칭찬한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남에 오셔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 제외,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대학을 지정하면 설립하겠다고 한 약속은 최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과대학이 설립돼도 당장 시급한 건 대학병원"이라며 "먼저 당장 전남대 혹은 조선대 부속 병원을 목포 순천에 각각 설립, 후에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후 이관하면 좋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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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5일 "살다보니 윤석열 대통령을 칭찬한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남에 오셔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 제외,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대학을 지정하면 설립하겠다고 한 약속은 최고"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만약 증원한다면 수도권 대학이 아니라 지방대에 우선한다고 한 것도 아주 잘하셨다"고 했다.
그는 "의과대학이 설립돼도 당장 시급한 건 대학병원"이라며 "먼저 당장 전남대 혹은 조선대 부속 병원을 목포 순천에 각각 설립, 후에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후 이관하면 좋겠다"고도 했다.
박 전 원장은 "잘하신 건 잘하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의대 증원에 대해 찬성하지만 의료계와 소통, 점진적 증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말씀드린다"고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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