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전' 입국하는 LA 다저스 선수단에게 계란 던진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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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LA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계란을 던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24살인 남성 피의자는 어제 오후 3시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LA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습니다.
날계란은 선수단에게 닿지 않고 떨어졌으며 CCTV 등을 토대로 남성의 범행을 확인한 경찰은 1시간 반쯤 뒤 공항 대합실에 앉아있는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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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LA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계란을 던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24살인 남성 피의자는 어제 오후 3시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LA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습니다.
날계란은 선수단에게 닿지 않고 떨어졌으며 CCTV 등을 토대로 남성의 범행을 확인한 경찰은 1시간 반쯤 뒤 공항 대합실에 앉아있는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외국에서 들어오는데 왜 환영해줘야 하냐"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과거에 정신과 병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반의사불벌죄인 폭행 혐의에 대해 선수단 관계자에게 처벌을 원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047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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