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라파 공격 승인…"민간인 대피 준비"
임민형 2024. 3. 16. 11:0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시간 15일 전시 내각 회의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이스라엘군은 라파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민간인을 대피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제시한 새 휴전안에 대해선 "여전히 터무니없다"면서도 "안보 내각이 이스라엘의 입장을 논의한 후 휴전 협상을 계속하기 위해 카타르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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