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해볼래요?”…여고생 유인해 나체사진 찍고 성관계한 30대男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3.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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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촬영을 빌미로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관계를 갖고 나체 사진까지 촬영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착취물 제작·소지, 성 매수 등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당시 고등학교 재학중인 B양에게 돈을 주고 두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B양의 나체 사진을 찍어 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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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모델 촬영을 빌미로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관계를 갖고 나체 사진까지 촬영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착취물 제작·소지, 성 매수 등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당시 고등학교 재학중인 B양에게 돈을 주고 두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모델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델을 구한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려 B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B양의 나체 사진을 찍어 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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