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가 집 삼켜 지붕 무너졌는데 고양이 생존” 유명 女배우, 소방관에 감사인사[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3. 16. 10:4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카라 델레바인(31)이 LA소방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델레바인의 집이 화염에 휩싸여 지붕이 무너졌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었던 고양이들은 엄청난 화염 속에서도 살아남다.
델레바인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고양이들이 살아있다.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델레바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택 근처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며 도로에 주차된 소방차와 응급 구조 차량 여러 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불길은 집 뒤쪽의 한 방을 태우고 깊은 다락방 화재로 번졌다.
한편 카라 델레바인은 영국 귀족 가문 출신 모델이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샤넬, 버버리 등 브랜드 뮤즈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범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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